봉현스쿨 오프라인 첫 강연 후기
제가 개인적인 비용을 들여가며 참석한 누군가에 강의는 처음입니다. 아주 우연한 계기로 봉현이형을 접하게 되었고(유부브로 접했습니다. 직접 만난 적 없습니다.ㅎㅎㅎ) 그때부터 전파해 주시는 "비트코인"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서부터 봉현님이 누군지 알게 되었습니다.
텔레그램으로 매일 각종 뉴스와 시황을 공유받기 시작하고 그만의 투자철학 그리고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도 조금씩 접하게 되면서부터였을까요? 이 사람 진심으로 많은 사람에게 비트코인으로 같이 경제적 부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이구나. 본인 이득만 취하고 강의만 하는 그런 사람들과는 부류가 다름을 느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혼자 봉현스쿨 오프라인 강의를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오프라인 첫 장소는 "역삼역"에 위치한 GRC라는 쾌적한 공간이 되겠습니다. 내려서 두리번거리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교통편까지 생각해서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역삼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딱 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대략 180명이 모였다고 하셨는데 저 많은 자리에 모든 사람들이 다 참석을 하였답니다. 다만 아주 아쉬운 부분은 책상 사이 의자 공간이 한 책상에 2개의 의자가 들어갈 정도 사이즈가 아니라서 아주 조금 답답하긴 하였습니다. 내부 들어서자마자 많은 다과들과 음료와 커피들이 준비가 되어 있었고 참석자 모든 사람들에게 비트코인 지갑 보관함과, 정성 가득한 떡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 사람 디테일 끝장난다. 진심이다.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달해 받고 바로 앞에서 많은 인파 속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봉현이형에 육성과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봉현이형 캐릭터를 보시면 왜 눈망울이 크게 표현되었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다녀오신 모든 분들 공감하시죠?ㅎㅎㅎ)
그렇게 팬사인회(?)는 진행되고 있었고 저 또한 실물영접과 사인을 받기 위해 미리 구매했었던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게 된 책을 가방에서 꺼내어 사인을 받았습니다.
저는 책 두권을 갖고 갔어서 두권 모두 다 사인을 받아 왔습니다. 참석한 날 감기 기운이 가라앉질 않아 목소리가 잘 안 나왔었는데 봉현이형께서 지금 상황에 딱 맞는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예.. 건강이 우선이죠!! ㅎㅎㅎ 대부분 사람들은 사진도 많이 찍곤 했는데 저는 이상하게 부끄럽기도 해서 사진 촬영은 하지 않고 패스했어요. (지나고 나니 좀 아쉽네요? 다음 강연 때는 찍어야겠어요. 오프라인 강연 또 해주세요~!)
봉현이형이 엄청나게 큰 인물이 되어있을 때 저 사인에 값어치는 더 오르겠죠? 이런 생각을 하며 자꾸 꺼내 보는 심리 대체 무엇?
1시간 정도에 팬사인회가 진행되면서 다른 곳에서는 키스톤지갑, 철판, 페이크북을 판매하였고요. 저는 아직 개인적으로 지갑으로 옮기는 것까진 엄두를 못 내고 있어서 천천히 배워가며 옮길 예정이라 당일엔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관심 갔던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하니 신기하더라고요.
2시부터 시작된 강의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고요. 전 초반 봉현님에 회사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과정까지 쭈욱 나열해 주신 게 많이 인상이 깊더라고요.
저는 그동안 "비트코인"에 대해 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을까? 후회가 되었답니다. 제가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된 그 시점이 5000만 원대였는데 그때 1개를 살까 말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정확히 알고 사자. 싶어서 공부를 조금씩 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여기까지 와있답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저때로 돌아가고 싶.......
여하튼, 너무 우물 안에만 갇힌 개구리였단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일에만 쪄들어 살다 보니 노동으로 버는 값어치만 정직하다고 말하고 다녔던 제 지난날이 너무 후회스럽네요.
대략 2시간 30분 이상 봉현님에 강의를 듣고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러한 정성으로 열어주신 오프라인 강연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
강연 중간에 또 경품 추첨이 있었습니다. 아마 등록한 순서대로 번호가 매겨지는 것 같았어요. 뚜구뚜구뚜구 뚜!! 딱 2명 뽑는 곳에서 저.. 이렇게 당첨이 되어 버렸습니다. ^^
비트코인 지갑계에 "애플" 이라고 소개를 해주셨는데 이렇게 영롱한 걸 받아갈 수 있어서 더없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해당 제품을 조회해 보니 가격이 꽤 비싸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 사이트마다 가격은 조금 상이하긴 한데요 대략 20만 원이 넘더라고요. 좋은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갑 이동에 대해 원활하게 이해할 때 사용하겠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봉현님도 이 제품은 사용해 보신 적은 없다고 하셔서 제가 잘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이상으로 저에 봉현스쿨 오프라인 강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에 또 하길 기다립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는 바닥을 기어가고 있어서 어플에 들어가기가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만 봉현님 말대로 꾸준히 모아간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바꾸고 나니 조급한 마음은 조금 사라지더라고요.
모든 분들이 하하하 웃는 그날까지 봉현스쿨 학생 여러분들 다 같이 힘내요. ^^
잘 작성된 블로그들도 있어서 같이 링크 첨부해 보겠습니다.
🔽🔽 봉현스쿨 오프라인 후기 함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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