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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ncy

쯔쯔가무시란?

by 엔젤로빈슨 2023. 6. 28.

쯔쯔가무시(Tsutsugamushi)

쯔쯔가무시란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발생하며  발열, 두통, 피부발진으로 나타나고 진드기가 달라붙은 부위에 가피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1. 정의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가피(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2. 원인

주로 남태평양, 극동아시아에 즉 일본에서 파키스탄에 이르기까지 또한 한국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지역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1986년에 국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음이 규명되었고, 매년 수백 명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사람은 우연한 숙주로 매개충은 털진드기의 유충이다. 이 유충이 들쥐나 이 지역을 지나는 사람에게 우연히 감염되어 기생하게 되며, 이때 인체 감염이 일어나게 된다. 평생 한 번만 동물에 기생하게 되므로, 다시 같은 매개충에 의한 감염은 없으나, 성충이 된 후 산란할 때 R. Tsutsugamushi는 난자로 옮겨가고, 이 난자가 유충이 된 다음 동물에 흡착하여 다시 감염시킨다. 관목숲에서 사는 매개충인 진드기의 유충이 그 지역을 지나가던 사람의 피부에 우발적으로 부착하게 되면 조직액을 흡인하게 된다. 이때 R. Tsutsugamushi는 인체 내로 들어가서 그 부위에서 증식하면서 구진이 생기고 이어 궤양이 된 다음에 가피가 되고 건조된다. 쯔쯔가무시의 기생 숙주는 집쥐이며 이외에 들쥐, 들새 등의 야생 설치류가 자연계 내의 보유 동물이다. 쯔쯔가무시 또는 아까무시라 불리는 매개곤충은 애벌레만이 흡혈성으로 감염원이 된다.

한국의 경우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에서 주로 발생하고 성묘를 하러 가는 추석을 전후하여 전국 각지에서 환자가 발생합니다.

 

3. 병태생리

1) 병원체: Rickettsia Tsutsugamushi(R. orientalis)

 

2) 역학 : 주로 남태평양, 극동아시아에 즉 일본에서 파키스탄에 이르기까지 또한 한국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지역에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1986년에 국내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음이 규명되었고, 매년 수백 명의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3) 감염 기전 : 사람은 우연한 숙주로 매개충은 털진드기의 유충이다. 이 유충이 들쥐나 이 지역을 지나는 사람에게 우연히 감염되어 기생하게 되며, 이때 인체 감염이 일어나게 된다. 일단 Chigger는 조직액을 섭취한 후에 들쥐나 사람을 떠나 자연계로 되돌아가게 된다. 즉, 평생 한 번만 동물에 기생하게 되므로, 다시 같은 매개충에 의한 감염은 없으나, 성충이 된 후 산란할 때 R. Tsutsugamushi는 난자로 옮겨가고, 이 난자가 유충이 된 다음 동물에 흡착하여 다시 감염시킨다. 관목숲에서 사는 매개충인 진드기(Leptotrombidium)의 유충이 그 지역을 지나가던 사람의 피부에 우발적으로 부착하게 되면 조직액을 흡인하게 된다. 이때 R. Tsutsugamushi는 인체 내로 들어가서 그 부위에서 증식하면서 구진이 생기고 이어 궤양이 된 다음에 가피가 되고 건조된다(Eschar 형성). 쯔쯔가무시의 기생 숙주는 집쥐(Micorotus montebelli, Apodemus specious)이며 이외에 들쥐, 들새 등의 야생 설치류가 자연계 내의 보유 동물이다. 쯔쯔가무시 또는 아까무시(Trombicula akamushi)라 불리는 매개곤충은 애벌레만이 흡혈성으로 감염원이 된다. R. Ricketts ii, R. Conori, R. Tsutsugamushi 및 R. AARI는 알을 통해서 자손에게 전달(Trans ovarian transmission) 하기 때문에 리켓치아의 매개자이며 보유자이다. 감염되면 10~12일의 잠복기를 거치게 된다.

 

4. 임상증상

1) 잠복기는 6~21일까지 다양하지만 보통 10~12일 정도이다.

2)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발한, 두통, 결막충혈, 림프절 종대(커진 상태, 비대)의 증상이 나 나타난다.

3) 발열이 시작되고 1주일 정도 지나면 암적색의 반점상 구진이 몸통에서 나타나 사지로 퍼져나가며 수일 내에 사라진다. 4) 감염자의 대부분은 피부에 특징적인 가피(딱지)가 생긴다.

5)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6) 오한, 전신 쇠약감, 근육통, 인후염, 전신경련, 의식변화 등

7) 일부 환자에게서는 폐침윤이 생기고 호흡곤란

 

5. 진단

1) 쯔쯔가무시병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가피가 있을 경우 이를 의심한다.

2) 혈청반응을 통한 항체 검사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3) 혈액검사와 흉부 방사선 촬영을 시행한다.

4)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나 혈소판 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고 간 기능 이상이 동반될 수 있다.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폐침윤(폐의 병소에서부터 염증이 주위의 조직으로 퍼져나가는 상태로 방사선 촬영 사진에 흐릿하고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형태로 나타남)이 관찰되기도 한다.

5) 보체결합반응, ELISA(혈청효소 검사의 일종), Immunoperoxidase 법, 면역 형광항체법 등으로 확인될 수 있다.

6. 치료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임신부에게서는 독시사이클린 투여를 추천하지 않으며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 투여를 추천한다.

7. 간호

1) V/S check

2) 경구나 정맥을 통한 수분공급으로 탈수를 교정한다.

3) 발열 시 처방에 따라 해열제 투여한다.

4) 경구나 정맥을 통한 수분공급으로 탈수를 교정한다.

5) 쯔쯔가무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불안감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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